민주당(일본 1996년)

1947-1950년에 존재했던 정당에 대한 내용은 일본민주당(1947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

1996년 당시 원내3당이었던 요코미치 다카히로, 오카자키 도미코 중심의 사회민주당의 탈당파[9]와 하토야마 유키오, 간 나오토, 마에하라 세이지, 에다노 유키오, 겐바 고이치로, 아라이 사토시, 오자와 사키히토, 이시이 코키 등을 중심으로 한 신당 사키가케 출신 의원들 및 가이에다 반리, 야마하나 사다오가 이끌던 군소정당 시민 리그가 합류해서 만든 정당으로, 1998년 4월 27일 신 민주당을 신설합당하며 소멸했다.

당시 기사. 당시 자민당, 사민당, 신당 사키가케는 지샤사 연립정권(自社さ連立政権)인 제1차 하시모토 내각를 형성해서 집권하던 상황이었지만 자민당이나 사민당이나 신당 사키가케나 큰 이득을 보지 못하던 상황이었다.[10] 그나마 자민당의 경우에는 지지기반이 강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버티는것이 가능했던데 반해, 일본사회당의 경우에는 1992년 제17회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와 1993년 제40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를 포함해 무려 3번이나 국정선거에서 연달아 죽을 쑤고, 신진당과 일본공산당에게 지지율을 빼앗기며 세력유지조차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신당 사키가케도 자민당과의 연정으로 지지율이 바닥을 기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일본사회당은 자구책의 일환으로 1996년 1월 19일 사회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칭했지만 지지율이 낮고, 선거제도의 개편에 따라 안 그래도 적은 의석수가 더욱 줄어들게 뻔했기에 일선 의원들 사이에서 미래가 없어보이던 것은 매한가지였고 결국 사회민주당 우파와 신당 사키가케 의원들 상당수가 정치혁신을 내거며 탈당하게 되었고, 이렇게 해서 창당된 정당이 민주당이었다. 그래서 처음 창당되었을때 자민당과의 연정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박혀있던 무라야마 도미이치, 도이 다카코 및 상당수 구 일본사회당 간부들의 입당을 거부하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창당 이후에 치러진 1996년 제41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신진당이라는 거대 야당의 존재에도 비례대표에서 舊 일본사회당의 지지층을 어느정도 흡수하는데 성공했지만 지역구에서 의석을 얼마 못내는 바람에 52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그렇지만 홋카이도에서 5석을, 간토에서 6석을 따내며 신진당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려주었고 신진당이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오자와 이치로가 당수직을 유지하자 신진당 내부의 혼란이 가속화되었고 결국 신진당이 해산되었는데 이로 인해 각종 군소야당들[11]이 난립하게 되었고 개중에는 다시 자민당으로 되돌아오는 의원들도 적지 않았다.

야권이 분열된 상태로는 1998년 제18회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를 치르기 힘들 것이라 생각한 민주당은, 프롬 파이브, 태양당, 국민의 목소리, 신당우애 등과 회파 '민주우애태양국민연합(民主友愛太陽国民連合, 민우연)'을 결성했고, 이후 민정당, 신당우애, 민주개혁연합과 창당을 결의하여 1998년 4월 27일 신 민주당을 창당한다.[12]

2. 역사[편집]

---

3. 역대 선거결과[편집]

---

3.1.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

※ 의석 증감은 선거 공시 당일 의석 수와의 비교임.

4. 당내 계파[편집]

---

민주당(일본 1998년)/계파 항목 참조.